[160918]... 금강 자전거길 by nextday™

추석 연휴를 이용해 다녀 올 계획을 세워놓고 열차표 예매하고... 기다리고 기다렸건만...ㅉ.ㅉ
이런 날씨가 안 도와주네...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에 하루를 연기하고....

다음날 아침 새벽같이 눈을 떠 보니.... 아직도 보슬비가 내리고 있네....
모르겠다... 그냥 출발이다...~~~





오락가락하는 비를 창밖으로 내다보며... 도착하면 개이겠지 하는 희망으로 고고~~
일정은 신탄진역에 도착해 대청댐으로 올라가... 거기서 부터 시작해야지





아직도 비가 안 멈추네....





그래도 상쾌하네~~~~ 비 그치길 기다릴 여유도 없이....
바로 고고~~ 자 이제 나와 두발로의 무한 여정....



내려오는 길에 있는 기념비에 이런 글이 있네...



그 시절에 맞는 말인지 모르겠으나 .... 오늘날엔 왜 그들의 책임인지 잘 모르겠다... 그런 젊은이들에게 오히려 
우리 기성세대는 무엇을 해 주었는지 묻고싶다....

금강길은 이 계절엔 주변 경관이 그다지 볼만하진 않네


쉼터에 들러선 이런 사진이나 찍고....


합강공원을 들러 세종보로 이동하면서... 금강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각나네.. 
흐르는 물이 생각했던 강물이 아니야~~





세종보를 지나는 길에 비가 그쳤다...
그래도 하늘은 먹구름이...





문화축제 준비가 한창인 역사의 도시 공주.. 부여라네





공주박물관, 무녕왕능... 전시관 앞 에서 잠시 휴식....




마침내 공주보를 지나.....





저멀리 백제보가 보이네.....



그리고 늦은 시간으로 숙소를 정하러 부여로 입성.... 





부여도 축제 준비가 한창이여서 ... 언제 한번쯤 봤을 법한 루미나레가 생각나네
오늘은 여기 하루를 쉬고 저녁에 따뜻한 사우나까지...




이른 아침... 하늘은 맑고 푸르게 개었지만.... 아직도 달이 보이네~~
자 ~~~ 가자~~~~!!
오늘 가야할 코스가 가장 지루하다는데.... 물과 간식 보충 단단히 하고~~ 





요런건 한번쯤 다 해보는 뻘짓.... 사실은 힘들어~~ 쉬는 중...




익산성당포구 인증센타 앞 바람개비 길.......
동네를 가로지르는 작은 소로길을 지나... 





마침내 도착한 금강하구둑... 아직도 1km 더 가야 한다네요

젓갈이 유명하다는 경강포구.. 철새를 관찰 할수 있는 철새도래지.... 들을 지나왔지만 
그다지 가슴에 들어온 풍경은 .... 없네......하구둑을 보러 가야지~





금강휴게소의 배 나온 용..?... 이 아니고 여의주를 품고있네






늦은 점심을 먹고 이런 저런 곳을 둘러보고 ...








진포해양 테마공원, 일제시대 약탈의 본거지..?.. 일본은행군산지점,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아파트 건물만 아니라면.. 아직도 정겨운 시골 정취가 담겨있는 소박한 도시라는 생각을 뒤로하고



터널을 지날 때 창에 비친 내 모습.. 지난 시간들을 생각하며 내년에 한번 다시 와야지.. 방조제보러...


덧글

  • 2016/11/04 18:0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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